서울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고자 긴급상황에서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주변의 도움 요청이 가능하며,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기능을 갖춘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를 보급할 계획이다.
휴대용 SOS 비상벨은 안심 경보기와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폭력 · 가정폭력 · 교제폭력 ·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 1만명에게 우선 지급된다. 보급은 서울 시내 경찰서 31곳과 지역경찰관서에서 금년 말부터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 (휴대용 SOS 비상벨) 112 신고(문자), 등록된 지인(최대 5명)에게 자동 문자전송 등
- (안심 경보기) 강력한 경고음 발생, 가해자의 범행 의지 위축 및 위급상황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