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 참 석 자 :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자치경찰협력과장, 자치경찰협력팀장, 강민준 경위
○ 주요내용
-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 등의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법무부, 복지부, 경기도 남부경찰청, 학계 및 언론계 등에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 김성섭 서울시 자차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유럽의 창변경찰과 미국의 키티 제노비스* 사건을 예로 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한 신고정신 함양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키티 제노비스 사건은 1964. 3.13. 3시30분 경 미국 뉴욕에서 28세 여성 캐서린 수잔 키티 제노비스(Catherine Susan "Kitty" Genovese)가 강도 강간 및 살해 당하며 35분간 격투가 벌어졌음에도 이를 목격한 주위 38명의 모두 그녀를 돕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