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치경찰 출범 한 달 서울시 최우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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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총괄과민원홍보팀
문의
02-2133-9829
수정일
2023-10-18

서울시 자치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목표로 우선 민생치안에 집중하여 '1인가구 안심지원 대책'과 '한강공원 안전관리 강화', '아동학대 예방대응' 같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음악사이 - 자치경찰 출범 한달... 서울시 최우선 과제는?

앵커: 
자치경찰이 출범한지 한 달여가 되었습니다.
서울사치경찰위원회는 1인가구와 한강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는데요.
1인가구 밀집지역과 한강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안전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김학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학준기자:
본격적인 자치경찰시대 막이 올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출범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
자치경찰 전면 시행이라는 대한민국 경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민생 치안 사항에 대해서 자치단체가 지휘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김학준기자:
앞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경찰청과 동작·관악 경찰서등 31곳과 함께
여성,청소년 보호와 교통, 지역 경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경찰사무를 수행합니다. 

[화면]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경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기념행사. 일시: 2021.07.02(금), 장소: 서울경찰정 제1서경마루(15f)

김학준기자:
이 가운데 서울시는 1인가구와 한강공원 안전, 
아동학대 예방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뽑았습니다.

김학배 / 서울시자치경찰위원장:
지역 주변에 범죄 예방을 진단하고 법죄로 부터 보호할 수 있는 
주택 구조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일어났을 때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든지...

김학준기자:
경찰은 범죄예방 진단팀을 취약시간대의 도보 순찰을 강화하고 
1인가구 특별대책위원회와 TF를 구성한 뒤 안전정책과 세부 과제를 발굴해 나갑니다.
또 한강에서는 치안은 물론, 취식과 음주에 대한 단속활동을 높이고
추후 한강공원 순찰대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취약지역 115곳에 폐쇄회로TV 200만대와 
안전펜스, 조명 등을 설치해 인프라 구축에도 나섭니다.

조만형 / 한남대학교 법정대학 교수: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과거 국가경찰 시대에서는 
지역 현장 지창보다는 국가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하는 서비스 였는데
주민 현장과 연관된 치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죠.

자치경찰 출범 한달, 서울경찰은 1인가구와 한강 순찰을 1순위로 꼽으면서 새로운 제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기자 k511224@h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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