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자치경찰이 협력하겠습니다! 다시 뛰는 서울, 함께하는 경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기념행사 일시: 2021.07.02(금) 장소: 서울경찰청 제1서경마루(15F) [화면 -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연단위로 올라가 다시 뛰는 서울, 함께하는 경찰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있고, 그 왼쪽편에는 해치가 오른쪽에는 포돌이가 있다 ] 사회자: 다시 뛰는! 참석자들:) (다같이)서울 사회자: 함께 하는 참석자들: (다같이)경찰 [박수] [특별손님 - 해치와 포돌이] 사회자: 네 해치와 포돌이 서울시민 생활에 더욱어 가까이 다가가는 자치경찰제의 역할과 의미를 상징 하면서요 친근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화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해치와 포돌이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자막] ♥반가워요!♥ 오세훈 서울시장: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오세훈입니다. 정말 뜻깊은 날이죠! 드디어 자치 경찰이 출범하는 날입니다. 지금 우리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이라는 대한민국 경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일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고 계신 모든 경찰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유공경찰 표창을 받게 될 다섯분의 영웅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화면 - 한손을 들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다섯분의 영웅들] 오세훈 서울시장: 특히 자치경찰제 시행과 함께 우리 서울에서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 계획 중인 1인 가구 안심마을 보안관과 일선 경찰관서의 CPO(범죄예방진단팀)가 연계하여 범죄예방 활도이을 강화할 것입니다. 동시에 앞으로 도입될 '1인 가구 가정용 보안서비스 구축'에 따른 전문 보안업체의 비상시 긴급출동서비스 외에도 자치경찰과 연계 협력체계를 통해 1인 가구 안전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 서울 CCTV 안전센터에 파견경찰이 24시간 상주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 감시 등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CPO 범죄예방진단팀] [APO 학대예방전담경찰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 외에도 학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서울형 어린이 보호구역 표준 모델 본격 도입하겠습니다. [SPO 학교전담경찰관] [서울 초등학교 앞 도로에 깔린 어린이 보호구역 30km 표시] [어린이 보호 구역 제한속도 30km 노란색 표지판 - 밤이 되면 표지판이 야광으로 바껴서 밝게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 뿐만 아니라 현재 서울시가 통학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운영 중인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운행에 자치경찰이 함께 참여해 스쿨버스 안전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래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실정을 잘 아는 자치경찰이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서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하고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을 연계하여 새로이 출범하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한국형 자치경찰제가 지금 시작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특별시장으로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자: 하나 둘 셋 연단에 오른 참석자들: (한 손으로 주먹쥐고 화이팅 포즈를 취하며) 화이팅! [박수] 오세훈 서울시장: 오늘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아주 상세한 준비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동학대 종합 대책, 한강공원 순찰대 신설 및 치안 강화.. 아마 서울 시민분들이 굉장히 반길만한 사안이라 생각이 되고요 잘 자리 잡아서 전국적인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치 경찰이 출범함으로써 내 생활이 조금 더 편리해지고 안전해졌다! 이런 느낌이 서울시민 한 분 한분의 마음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크게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기대가 큽니다.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