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안전 이렇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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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자막] 우리 동네 안전 '이렇게' 변한다!

앵커:
자치경찰제가 시작하면서 지역 치안서비스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가 선정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한 이야기 뉴스앤이사람에서 전해드립니다.

Q. 자치경찰제 '무엇'이 달라지나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부서업무에 대해서는 국가수사본부가 이 영역에 대해서 총 지휘를 하게 되어있고 자치경찰 업무로 분리된 생활 안전이라던지, 여성 청소년 이 분야에 있어서는 자치경찰위원회가 총괄지휘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화면] 다시 뛰는 서울, 함께 하는 경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기념행사. 일시: 2021.07.02.(금), 장소: 서울경찰청 제1서경마루(15F)

[자막] 여성·청소년 보호, 경비 등 생활 안전 '자치경찰위원회' 담당 국가수사본부 '수사' 업무 지휘.

[화면]
서울경찰청, 동작서·관악서 등 경찰서 31곳. 치안 활동,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 경비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파출소라던지 지구대에서 수행하던 업무의 상당부분.. 그 중의 30%정도를 자치경찰업무가 하고 있습니다. 지방 자치경찰위원회가 지휘를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바껴져서 움직이게 됩니다. 

[자막] 자치경찰이 파출소·지구대 지휘·통솔

Q.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나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시장이 한 명을 추천하게 되고, 또 지방의회에서 2명을 추천하게 되어 있고 교육감도 한명 추천할수 있고 또 추천위원회라고 구성을해서 거기서 2명을 추천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치안수요 뭐 이런 것들이 직접 즉시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채널을 통해서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변 치안환경에 대해서 주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그러한 모습으로 변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시장·의회·교육감·추천위원에서 각 위원 추천. 다양한 치안 수요 반영 가능... 경찰 서비스 반영

Q. 서울시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1인가구 지역 주변에 범죄 예방진단을 하고, 범죄가 설계단계에서부터, 범죄로 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주택구조로 만드는 것에서 부터 시작을 해서 또 어두운 골목 이런데는 가로등이라든지 이런 것도 밝히고 출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던지, 1인가구 주민들에 대한 보호활동을 하게 되겠습니다. 한강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자유롭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공간이 위험하게 되면은 시민들로서는 부담감이 너무나 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야 된다. CCTV라던지 조명이라던지 또 펜스라던지 이런 것들을 설치를 해서 시민들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막] 1인 가구와 한강 공원 안전 최우선 과제. 범죄예방진단·순찰 강화, 인프라 구축 등

Q. 자치경찰제가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지금 현재 시와 자치경찰 또 경찰 이 사이에 협력 시스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업무협약이라던지 실무협의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주민들의 치안수요가 바로 반영이 되어서 개선이 될 수 있는 역할로 바껴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협력이라던지 이런 문제에 있어서 아주 쉬운 제도로 많은 변화가 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서울시-자치경찰-경찰서 협력 시스템 구축 "주민 치안 수요 충족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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