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원 10] 배움정원
GS칼텍스
- 정원 소개
-주요수종: 구상나무, 산단풍, 산목련, 낙상홍, 이스라지 등
-주요시설: 산책로, 벤치
GS칼텍스 배움정원은 20여 년의 시간을 품고 다시 피어난 ‘약속의 공간’입니다. 2005년 서울숲이 처음 문을 열던 날,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조성된 이 자리는 2024년부터 3년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거쳐 ‘시민과 함께 배우고 가꾸는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배움정원은 에너지 기업이 실천으로 답하는 ESG 경영의 현장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환경 플랫폼입니다.
탄소까지 고려한 정원 설계
GS칼텍스 배움정원은 설계 단계부터 탄소 저감을 고민했습니다. 외부에서 새로운 식물을 들여오기보다, 서울숲 내 기존 정원에서 자라난 식물을 나누어 심어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습니다. 입구의 양버즘나무를 비롯해 병꽃나무, 산수국, 화살나무 등 탄소 흡수력이 뛰어난 수종을 식재하고, 억새류와 사초류를 더해 토양의 유기탄소를 높이며 정원의 생태적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버려진 나무에 다시 깃든 생명
태풍으로 쓰러지거나 수명을 다한 나무들은 폐기되지 않고 우드칩 산책로로 재탄생했습니다. 목재에 저장된 탄소를 그대로 유지하는 ‘탄소 저장고’로 기능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교육적 요소가 됩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가꾸는 정원
GS칼텍스 배움정원은 조성부터 운영까지 임직원, 시민, 환경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 온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가드닝 교육과 정원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은 식물과 숲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의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이곳은 배움과 참여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살아있는 생태 교실’입니다.
2026년, 다시 시민 곁으로
2026년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 배움정원은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어린이 생태관찰 드로잉 교실과 시민 가드닝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자연을 배우고 표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GS칼텍스 배움정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진심을 담은 공간입니다. 탄소를 줄이고, 자원을 순환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성장하는 이곳에서 공존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