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영역

참여정원

KakaoTalk_20260511_171716917_11
[기업정원 23] 더 라운드 (The Round)

헨켈코리아

  • 설계: 라디오도시조경, 스튜디오 천변만화

  • 조성: 공간시공에이원

  • 협력: 플랜휴

  • 정원스토리

-주요수종: 노루귀, 꼬리조팝나무, 팥배나무, 꼬랑사초 등

-주요시설: 헨켈(써클)벤치

서울숲의 푸른 그늘 아래 놓인 헨켈의 ‘더 라운드’는 사람과 사람, 일상과 자연이 둥근 자리 안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정원입니다. 숲의 풍경을 따라 둥글게 이어진 이 공간은 서로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맞닿는 소통의 장이자, 일상과 자연이 만나는 따뜻한 연결의 공간입니다. 다채로운 색채가 숲의 초록과 어우러진 이 열린 공간에서 우리는 함께 마주 앉아 편안한 휴식을 누립니다.

원형의 의자 안쪽으로 낮게 솟은 숲의 언덕들은 대지의 깊은 숨결을 품고 있습니다. 이 언덕들은 떨어진 낙엽과 마른 나뭇가지를 품어 다시 건강한 흙으로 되돌리며, 새로운 생명을 키워내는 순환의 정원을 이룹니다. 자연이 스스로를 정화하며 생명력을 회복하듯, 이곳에서 우리는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대지의 따뜻한 품 안에서 고요한 회복의 순간을 마주합니다.

헨켈은 오랜 시간 우리의 일상과 산업 곳곳에 혁신을 통해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견고하게 이어왔습니다. 헨켈의 ‘더 라운드’는 이러한 혁신이 일상 속 안온함으로 이어지는 순환의 가치를 지속 가능한 숲의 언어로 풀어낸 정원입니다.

정원에 자리한 생강나무와 윤노리나무, 팥배나무의 낙엽은 다시 대지가 되고, 나무는 그 대지를 자양분 삼아 싱그럽게 자라납니다.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건강한 생명력은 서울숲 전반으로 퍼져 나가며 더 큰 숲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원형의 공간에서 나눈 온기는 서로를 잇는 기억이 되어 숲의 활기를 더합니다. 헨켈의 ‘더라운드’는 오늘의 작은 휴식이 내일의 푸른 숲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헨켈과 자연이 함께 그려가는 지속 가능한 풍경입니다.

KakaoTalk_20260511_171716917_11KakaoTalk_20260511_171716917_10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