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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정원

E07
동대문구 정원 - 꽃으로 피는 동대문(DDM in Bloom)

동대문구 정원

  • 정원 소개

바쁜 도시의 흐름 속에서 잠시 머물러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걷는 길마다 꽃이 피어나고, 머무는 순간마다 초록이 어우러진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쉼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식재 구성을 통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치유와 일상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계획하였습니다.

이 공간은 동대문구의 휘장인 ‘동대문’에서 출발합니다. 문(門)은 과거와 미래, 도시와 자연을 잇는 경계이자 통로로서,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구조의 정원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일상의 공간에서 자연으로, 다시 도시로 이어지는 흐름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통과 문화가 축적된 공간 위에 다채로운 꽃과 풍부한 녹음을 더했습니다. 과거를 지나 현재에 머물고, 다시 미래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사람들은 꽃과 함께 걷고 자연 속에서 쉬어갑니다. 이곳은 도시 속에서 피어나는 하나의 풍경이자 삶에 스며드는 정원, ‘꽃으로 피는 동대문’입니다.

E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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